코인베이스 모멘텀 하락

코인베이스 모멘텀 하락

지난주 폭발적인 하락 이후 암호화 시장은 비교적 안정적이었습니다.

이번 주에는 기관 투자자들과 소매 구매자들이 향후 몇 년 동안 암호화폐의 겨울이 닥칠 것으로 예측하는 우울한 상황이 보였습니다.

벤처캐피털 투자업체들은 크립토 스타트업에게 보낸 메시지는 모두 "다이어트"로, 이는 호화로운 론칭 파티와 지난달 많은 창업자들이 목표로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고용을 5중으로 늘리려는 계획과는 어울리지 않는 발언이었습니다.

블록체인 스타트업의 호황기

가상화폐 스타트업의 경우 유례없는 호황기였지만 지난해 11월 비트코인과 공공시장이 거품 절정에 이른 이후 코인베이스의 삶은 전혀 유쾌해 보이지 않습니다. 코인베이스는 11월 사상 최고치에서 80% 이상 하락한 뒤 현재 주당 65달러 이하로 거래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많은 다른 시장 기술주들도 피해를 보고 있지만, 코인베이스가 작년에 올린 수익에 비하면 투자자들은 회사의 향후 실적에 대한 그들의 기대를 저버렸다는 것이 분명합니다.

코인베이스는 2021년 74억 달러의 순익을 올렸으며 현재 시가총액이 140억 달러를 밑돌고 있습니다.

코인베이스의 입장 발표

투자자들은 코인베이스에 대한 진부한 생각을 갖고 있지 않을 수도 있지만 문제는 이것이 실제로 회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느냐 하는 것입니다. 코인베이스는 한 가지에 대한 성장 기대치를 조정하고 있습니다.

에밀리 COO는 이번 주에 회사가 제동을 하고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올해 안으로 우리는 회사 규모를 3배로 늘릴 계획이었습니다. 현재 이 시장 상황을 감안해 채용을 늦추고 재평가하는 것이 신중하다고 생각합니다."

코인베이스 COO의 이 발언은 몇몇 현금 유동성 경쟁자들이 모두 그들의 시장 점유율을 쫓고 있는 상황에 좋지 않습니다. 자사의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초기 웹 3 세계에 더 많은 브라우저를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지만, 지난 1년 동안 암호화 업계가 지난 커플에 비해 어떤 종류의 소비자 픽업을 보고 있는지 분명하지 않아 단기적으로는 상당히 좋지 않은 입장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코인베이스의 매출액 비교

올해 1분기 실적 부진과 더불어 최근 비트코인 하락과 스테이블 코인 테라 붕괴 등으로 가상화폐의 겨울이 올 것이란 것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더불어서 코인베이스는 거래소가 파산할 경우 투자자도 맡겨둔 코인을 모두 날릴 수 있다고 언급하며 우려에 대한 우려를 더 키우고 있는 상태입니다.

코인베이스는 1분기 매출이 11억 7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27% 감소하였습니다.

거래량(-44%)과 월별 이용자(19%) 모두 이전 분기보다 큰 폭으로 감소하였습니다. 지난 10일 실적 발표 이후 코인베이스 주가는 하루 만에 무려 26% 급락하였습니다. 연초에 비하면 70% 이상 떨어진 상황입니다.

코인베이스는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거래소가 파산할 경우 이용자가 맡긴 암호화폐도 파산절차 대상이 될 수 있다'라고 표기하여 투자자와 시장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코인베이스 이용자는 파산 시 청구권이 없는 '무담보 채권자'로 분류되어 있어 투자한 자금에 대한 회수가 매우 어려워진다.

올해 3월 말 코인베이스에 투자되어 예치된 가상화폐는 2,500억 달러 규모에 이릅니다.

"개인의 암호화폐에 대한 소유권은 절대 불변이라는 게 블록체인 지지자들의 핵심 셀링 포인트인데 코인베이스에서는 컨트롤할 수 있는 권한을 넘겨줘야 한다는 이야기"라며 이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반박하였습니다.

브라이언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는 11일 트위터에 "투자자 여러분의 자금은 안전하다"며 진화에 나섰습니다만 "파산 위험은 없지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요구한 새로운 공시 요건이 있어 이에 따라 새로운 위험 요인을 반영하여 표기한 것일 뿐"이라고 해명하였습니다.

그렇지만 블룸버그는 "코인베이스가 파산할 경우 이용자들이 자금 회수에 매우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사실은 분명하다"라고 발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