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2위 거래소 FTX의 주식거래 기능 출시

암호화폐 거래소 FTX가 미국 사업부를 통해 고객들을 위한 주식 거래 능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공동 창업자 겸 억만장자 샘 뱅크 먼-프리트(Sam Bankman-Fried)가 운영하는 이 회사는 2022년 말 완전 출시 전에 대기자 목록에서 선택한 고객 그룹을 위해 프라이빗 베타 모드로 출범할 것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세계 2위의 크립토 거래소인 FTX는 일부 증권에서 소액 주식을 포함한 '보통주와 ETF 등 미국 상장 유가증권 수백 건'을 제공하겠다고 하였습니다.

FTX의 수주와 나스닥

FTX는 모든 수주를 제3자 시장조사 업자가 아닌 나스닥을 통해 진행할 계획입니다.

거래소는 로빈후드가 주문을 지시했다는 이유로 시장 제작자들로부터 대금을 받는 것으로 악명 높은 주문 이행 방식인 주문 흐름(PFOF)에 대해 대금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종종 시장조사업자가 주식의 스프레드를 통해 이익을 얻기 때문에 투자자가 그들의 주식을 최대한의 가격으로 받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논란이 되는 거래 청산 방법입니다.

로빈후드는 제3자 시장 제작자들로부터 상당한 수익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PFOF를 계속 고용하고 있습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FTX는 교환으로 부과되는 수수료나 수수료 없이 서비스를 이용자에게 제공하기 때문에 주식 거래에서 얻은 이익보다 앞서게 됩니다.

FTX는 또 USDC(UST)와 같은 금융지원 스테이블 코인(이는 다른 암호화폐가 뒷받침하고 전통적 의미에서 적립금을 보유하지 않는 테라(UST)와 같은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과는 다르다)으로 플랫폼에서 중개 계좌에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거래소는 사용자들이 송금, ACH 송금, 신용카드 예금을 통해 표준적인 방법으로 계좌에 자금을 조달할 수 있지만, 이 기능을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될 것입니다.

FTX는 또한 고객이 수수료 없는 계좌에 가입하기 위해 최소한의 잔고를 보유하도록 요구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번 발표는 FTX를 거래 근원이 깊은 제도적으로 집중된 플랫폼에서 소매 투자자들의 광범위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거래소로 확대하려는 뱅크 맨프리트의 비전에 중추적인 순간입니다.

뱅크 맨프리트는 지난주 제출자료를 통해 로빈후드의 지분 7.6%를 사들였다고 밝혔으며 또 다른 행보를 보일 수 있다습니다.

"결국 우리가 제공하고자 하는 것은 금융 서비스를 위한 모든 앱입니다"라고 FTX의 브렛 해리슨이 주장하였습니다.

FTX Stox는 기존 FTX 가상화폐 거래 애플리케이션에 통합되고 주식뿐만 아니라 ETF 거래도 가능합니다.

투명한 거래를 보장하고 공정한 가격을 제공하며 나스닥을 거쳐서 모든 주문을 거래하게 될 것입니다.

FTX US는 USDC 등 법정통화 기반의 스테이블 코인을 활용하여 자금조달과 주식거래가 가능한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이 기능을 FTX의 최초 기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