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클래식은 또 무엇인가
먼저 오픈소스에 대해서 간략히 살펴보자 오픈소스라는것은 어떠한 제품(프로그램)의 소스코드, 디자인문서, 내용등의 사용권한이라고 쉽게 생각하면 되겠다.
오픈소스라는 용어는 소프트웨어의 국한되어 사용되었으나 요즈음은 콘텐츠 및 개방형 협업등의 형태로 넓어지고 있는 추세이다.
소스를 오픈하는 이유, 즉 공개되는 이유는 크게 4가지로 볼 수 있다.
1. 기 오픈된 오픈소를 포크하여 새로운 콘텐츠, 플랫폼, 프로젝트 등의 만들어질 때 라이센스 공개가 필요하다
2. SW를 더 고도화 하기 위하여 외부의 많은 개발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다양하게 시도하고 시험하여 더 좋은 양질의 컨텐츠를 생산 할 수 있다.
3. 오픈소스를 하면 물질을 나누는것 보다 기술을 나누는 것이기에 희소성은 줄어 들지만 또다른 자산으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4. 이러한 이유들을 토대로 오픈소스를 통한 프로그램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이더리움 기반의 벤처인 The DAO는 스마트컨트랙트를 이용한 개발에 비전으로 약 1억 6천 8백만 달러를 투자받았다. 그리고 The DAO는 이더리움의 보안 취약보고서를 발행하고 자신들의계좌에 있는 3,600,000 이더리움을 이 보안 취약점을 악용하여 무단으로 타 계좌로 옮겼다.
DAO와 이더리움 커뮤니티원들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토론회를 하였으며 이것으로 인해 하드포크 투표를 하게 되었다. 이더리움클래식은 이더리움의 회원의 블록체인은 변화하지 않는다는 불변성의 원리를 주장하며 하드포크 거부의사를 밝혔다.
이더리움 클래식은 이더리움이 진행하던 내부가격 조정을 위한 기술적 하드포크를 진행하였다.
하드포크의 궁극적인 목표는 조금 더 합리적인 가격과 이더리움클래식의 서비스거부공격을 시행했던 해커들의 이익을 뺏기위함이다.
5년전 이더리움의 하드포크는 이더리움코드에 첨가된 Difficulty Bomb을 지연하는데 성공하게 되었다. 이 Difficulty Bomb은 이더리움 채굴시에 새로운 상호작용 블록들이 추가되어 난이도와 채굴과정을 증가시키는 것을 말한다.
이더리움 클래식의 지지자들이 주장하는것은 여전히 불변성과 코드가 법이다 라는 것이다. 반면에 이더리움클래식의 반대파들은 사기라고 비난하고 지재권을 빼았기 위한 잠재적인 도적행위임을 표현하였다.
이더리움클래식은 공식적으로는 이더리움 파운데이션에서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투자적인 측면에서 부정적일 수 있다. 이더리움클랙식의 공식 트위터에서는 가상화폐 지갑이 취약점이 있었다는것을 주장하는 글을 게시하였으며 이더리움클래식 개발진들은 보안업체인 클라우드플레어와 협업하여 보안 취약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기능적인 측면에서의 특정
첫번째. 이더리움 클랙식은 Pos로 전환하지 않고 최대 발행량을 230만개로 고정해 놓았다.
두번째. 이더리움은 해킹사건 이후 새롭게 발행된 이더리움이 포함되어 있는 블록체인이다.
이더리움 클래식은 해킹이 일어난 원래의 블록체인이다.(분실된 이더리움이 포함되었다.)
세번째. 이더리움은 하드포크 이후 거래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되고 있으며 이더리움 클래식 또한 거래가 활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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